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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 강릉의 초당순두부...해물짬뽕순두부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1. 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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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30일 방송된 KBS 1TV 6시내고향에서는 강릉의 대표 음식인 순두부를 소개했다.

강릉 초당두부는 수백년의 전통을 가진 두부로,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한다. 이곳 초당마을에서는 바닷물을 간수로 쓰고, 국산콩을 이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두부를 만든다.

초당순두부는 마치 비단처럼 부드럽고 몽글몽글해 한숟가락 떠서 넣으면 그냥 술술 넘어간다.

방송에서는 초당 순두부의 시초가 되었다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문헌에 따르면 허균과 허난설헌의 부친 허엽이 집 앞의 샘물로 콩물을 끓이고 바닷물로 간을 맞춰 두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맛이 워낙 좋아 허엽의 호인 ‘초당’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 초당마을에서는 일반 순두부와 두부 뿐만 아니라 해물을 넣어 끓인 해물순두부와 매콤한 맛이 일품인 해물짬뽕순두부도 맛 볼 수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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