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칼칼한 인심 ‘남대문 갈치골목’...밥도둑 갈치조림
바삭하게 튀긴 갈치튀김과 달걀찜이 서비스...푸짐한 인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 동네 다양한 골목으로 1년 365일 발 딛을 곳 없이 북적이는 남대문. 그 중 점심시간이면 더욱 분주한 곳이 있다. 29일 방송된 MBC 생방송 대한민국 골목열전에서는 ‘칼칼한 인심, 남대문 갈치골목’편이 소개됐다. 이곳은 넥타이 곱게 맨 신사도, 뾰족 구두 신은 예쁜 언니들도 좁은 골목 안을 비집고 들어와 줄을 선다고 한다. 무슨 맛집인지 궁금해 골목 안으로 들어서니 입구부터 풍기는 매콤한 냄새! 바로 갈치조림 가게다. 그런데 한 집 뒤로도 갈치, 맞은편도 갈치! 모두 지글지글 갈치조림 만들기로 바쁜데. 이곳이 바로 1980년대에 형성 된 갈치골목이다. 몇 개 안되는 갈치가게로 시작해 현재는 하나의 골목으로 형성될..
맛집
2015. 5. 3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