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구제역 발생지역 확산...야당 "정부 변명 일관"
정치권 한 목소리로 "확산 막을 대책 필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1년 내내 발생한 구제역·AI 발생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지만 정부는 변명만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구제역이 지난 7월, 3년 만에 다시 발생한데 이어 또다시 12월부터 구제역이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현재 벌써 4번째 구제역이 발생했다. 19일까지 충청도 14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1만5천여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 됐다. 충북 증평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까지 발견돼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축산농가들이 백신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아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난 4일과 9일 발생한 진천지역 구제역의 경우 예방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드러났다. AI와 구제역은 바이..
정책_건강
2014. 12. 24.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