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환자 사망했지만 정부 '학교 휴교' 안한다
25명 감염자 중 30세 미만 없고 대부분 고령자 복지부 장관 "모두 의료기관내 감염, 의심 아동 격리중" 감염전문의 "메르스 경우 아이들 감염률 낮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감염자 중 2명이 사망하고 3차 감염자가 발생했지만 보건당국은 학교 휴교를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기도 모 지역 초등학교는 5일까지 폐교하기로 했다. 그러자 인터넷에서는 감염 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휴교 요구하는 목소리가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2일 오후 세종브리핑실에서 대책을 밝히며 '학교 휴교 검토'에 대한 질문을 받은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메르스 감염이) 의료기관내에 국한된 현상으로 지역사회 전파 이전 단계"라..
건강 경보
2015. 6. 2.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