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홈쇼핑, 백수오 무조건 전량 환불...다른 홈쇼핑사들은?
소비자원 “홈쇼핑사 등 백수오 소비자피해 보상안 마련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가짜 백수오 사태와 관련해 홈쇼핑 6개사가 한국소비원이 마련한 관계자 간담회에서 환불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NS홈쇼핑이 백수오 제품 구매자에 대해 무조건 전량 환불 방향으로 선회했다. 11일 NS홈쇼핑은 제품이 남아있지 않아도 NS홈쇼핑 구매내역만 있으면 백수오 판매제품에 대해 전액 환불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우리는 백수오 제품의 원료(원물)를 직접 수거해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 다양성연구소 등에 DNA검사를 의뢰해 백수오가 확실하다는 결과를 얻은 제품을 판매했다”며, “그러나 제품의 하자 여부를 떠나 소비자 신뢰회복이 최우선이라는 인식하에 소비자 피해 구제조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건강 경보
2015. 5. 1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