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여파, 국민 식단도 채소 과일 선택 늘어
면역력 강화 기대 '과일과 채소' 소비 늘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과일과 채소에 대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식품에 들어 있는 비타민C 등을 먹으면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전문가들의 발표에 따른 소비 성향의 변화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메르스에 대한 농식품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메르스 영향으로 가구 내 농식품 소비는 줄지 않았으며 면역력 강화에 대한 기대로 과일과 채소에 대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 발생 전에 비해 최근 1주일 사이에 과일은 13%의 응답자가 구매를 늘렸다고 답했고 △딸기, 토마토, 수박 등 과일채소는 8.5%, △마늘, 생강 등 양념 채소 △무, 배추, 오이 등 부식채..
요리
2015. 6. 22.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