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통한 성형외과 광고...심의필 0건?
아무런 규제 없이 무분별하게 광고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를 통한 성형외과 광고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광고들이 심의를 거치지 않은 것은 물론, 부작용 위험성을 경고한 경우도 겨우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게시물 888건과 압구정역 일대의 성형외과 간판 377개를 조사하여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의료광고사전심의필이 표시된 경우는 한 건도 없었으며, 부작용을 표시한 경우는 블로그에서만 9건이 조사되어 전체의 1%에 불과,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는 사실상 아무런 규제없이 무분별하게 광고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외과..
웰빙소비
2014. 12. 3.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