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후 사진 과장·거짓 후기 등...유명 성형외과 무더기 적발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성형 전후 비교 광고 시 성형 후 사진은 색조화장을 추가하거나 서클렌즈 등을 착용 후 전문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등 수술 효과를 과장해 온 유명 성형외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블로그에 허위 수술 후기를 게재하거나 인터넷에 수술 효과를 과장한 사진을 게시하는 등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9개 병의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에 적발된 성형외과는 시크릿, 페이스라인, 오페라, 닥터홈즈, 팝, 신데렐라 6곳이고, 오딧세이 치과와 강남베드로 산부인과, 포헤어 모발이식병원 등 총 9곳의 병·의원이 적발됐다.이들 병의원들의 위반 행위로는 성형 전후 비교 광고 시 성형 후 사진은 색조 화장 추가, 머리 손질, 서클렌즈 착용..
건강 경보
2017. 9. 18.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