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얼큰한 ‘추어탕’ 시키면, 약초에 삶은 ‘보쌈’이 공짜
‘가시리추어탕’, 미꾸라지 으깨지 않고 살만 발라내 식감까지 살아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 방방곡곡 입소문 제대로 난 맛집을 찾아 떠난다. 20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입소문 투맛쇼에서는 맛은 기본이오 정성까지 듬뿍 담긴 손맛 대결, ‘얼큰한 추어탕 vs 담백한 하얀 순댓국’편이 소개된다. 먼저 추어탕 맛집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가시리추어탕’. 손맛 하나로 몸은 물론, 마음까지 사르르 녹여버린다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추어탕. 가을철 원기회복 제대로 시켜 준다는 추어탕은 한입만 맛봐도 진한 맛, 뜨거운 맛, 구수한 맛이 뼛속까지 스며든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소금에 씻은 후 1시간을 삶아주면 1단계 준비 완료. 그런데 이때 삶은 미꾸라지의 살을 한 땀 한 땀 발라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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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0.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