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추어탕’ 구수한 추어탕과 보쌈, 돌솥밥 모두 7000원에 먹을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나른하고 입맛이 떨어지는 요즘, 8000원으로 잃었던 입맛 돌아오게 하는 특별한 보양식을 먹을 수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8000원 보양식에서는 힘이 불끈 솟아나는 저렴한 보양식들이 소개됐다.
먼저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남도추어탕’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걸쭉한 국물맛이 일품인 ‘남도식 추어탕’이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힘이 불끈 솟는다는 추어탕은 한그릇만 먹어도 몸에 열이 난다고 한다.
이곳의 추어탕은 이틀에 한 번씩 들어오는 15cm가 넘는 큼지막한 살아있는 미꾸라지만을 이용해 만든다.
이집의 추어탕은 잘 해감한 후 된장을 넣고 삶아낸 후 뼈와 살을 분리해 채에 걸러 뼈만 걸러낸다. 이렇게 뼈를 걸러내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추어탕의 국물맛은 들깨까루와 우거지, 비법양념을 넣고 1시간이상 푹 끓여 준다.
이렇게 끓여낸 추어탕은 담백하고 구수해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
손님들은 이집의 경쟁력은 추어탕맛도 맛이지만 돌솥밥으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데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잘 삶아진 보쌈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추어탕, 돌솥밥, 보쌈을 모두 먹을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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