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를 고민 ‘요실금’…과도한 알코올이나 카페인 섭취 피해야
최근 남성 환자 증가...적절한 예방과 치료 중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렵거나 참지 못해 소변을 흘리는 ‘요실금’. 중년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요실금’에서 최근 남성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실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요실금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09년 12만7,013명에서 2014년 12만4,107명으로 연평균 0.5%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남성에서는 오히려 8.5% 증가했다. 진료비 추이를 성별로 구분하여 보면, 여성은 연평균 3.3% 감소하였지만, 남성에서는 8.5% 증가했으며, 1인당 진료비 역시 여성에서는 연평균 2.5% 감소한 반면 남성에서는 3.7% 증가했다. 그러나 ..
건강
2015. 9. 21.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