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벤이 들어있는 어린이치약 2년간 1천2백만개 유통
김용익 의원 "치약 파라벤 허용기준치 과도하게 높아" 김재원 의원 "트리클로산 파라벤 등 유해성분 사용 금지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보존 기능을 하는 파라벤이 들어있는 어린이 치약의 허용기준을 강화하거나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국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나왔다. 구강티슈의 파라벤 허용기준치는 0.01%이하인데 반해, 어린이용치약의 파라벤 허용기준치는 0.2%이하로 20배나 높다. 구강티슈는 먹는 '내용제' 기준이 적용되어 0.01%이하의 파라벤 함유량 기준을 적용받지만, 어린이용치약은 ‘외용제’ 중 치약제 기준인 0.2%이하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구강티슈는 2011년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3월에 구강에서 용출되는 성분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보존제의 허용..
웰빙소비
2014. 10. 6.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