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섭취 시, 대장암 세포 성장 속도 늦추는데 도움
하버드의대 크리스토스 만조로스 교수팀 영양생화학 저널에 최신 연구 결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베스 이스라엘 디컨니스 병원의 크리스토스 만조로스(Christos Mantzoros, MD) 교수팀은 호두가 포함된 식단이 대장암세포의 유전자를 변이시켜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늦춘다는 동물 실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호두 섭취가 유전자 발현을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유전물질인 miRNA(마이크로 리보핵산)의 변이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miRNA는 환경적 요인에 따른 유전자 변형을 연구하는 후생유전학의 핵심적 연구 주제로, miRNA의 발현 프로파일은 종양의 근원을 밝힐 수 있는 바이오 마커로 사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실험 ..
건강식품
2015. 5. 12.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