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산업자원부가 삽겹살 기름 등 폐음식물 기름을 원료로 하는 발전용 바이오중유 실증 연구 결과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원료로서 품질, 성능, 안전성 등이 확인 돼 보급에 나선다. 사진은 재환경재생에너지 전시회 모습.정의당 정호진 대변인 “기승전 반대’ 외치는 자유한국당 재생에너지 희화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삽겹살 기름 등 폐음식물 기름을 발전용 바이오중유로 사용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두고 자유한국당은 ‘우려’를 정의당은 ‘환영’을 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용 바이오중유를 석유대체연료로 보급하기 위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0일 입법예고했다. 삽겹살 기름 등 폐음식물 기름을 원료로 하는 발전용 바이오중..

환경_건강 2018. 9. 11. 15:26

현대건강신문 ・ 기상청의 제21호 태풍 제비 예상 진행 경로 일본기상청의 제21호 태풍 제비 예상 경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21호 태풍 제비가 갈수록 강도와 세력이 강해지며, 북상하고 있다. 31일 기상청은 중형급 태풍으로 세력을 확장한 제21호 태풍 제비가 오전 3시 현재 괌 북쪽 480㎞부근 해상에서 시속 27㎞ 서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발생 당시 소형이었던 제비는 현재 중심기압 930h㎩ 강풍 반경은 320㎞, 최대 풍속은 50㎧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상태다. 기상청은 태풍 제비가 오는 4일 오전 3시쯤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610㎞부근 해상으로 이동해 오사카 인근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전 6시 45분 현재 매우 강한 태풍인 제비가 마리아나 제도에서 ..

환경_건강 2018. 8. 31. 08:58

현대건강신문 ・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를 주제로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수돗물축제 참가자들이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를 주제로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수돗물축제 참가자들이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축제 개회식에서 케이워터(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오른쪽)은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 싱가포르는 330가지를 걸러내고 있는데 케이워터는 500가지를 걸러내고 있다”며 “유네스코와 케이워터가 세계 수돗물 검증 규제를 논의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상수도는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학수 사장이 수돗물축제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 환경부 서울시 공동으로 ‘수돗물 축제’ 개최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

환경_건강 2018. 8. 25. 12:16

현대건강신문 ・ 방금 전 기상청 “내일까지 태풍 영향권 기상정보 참고해야” 제주산지·지리산 일대 최대 400mm 폭우 내려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3일) 오전 3시 현재 태풍 '솔릭(SOULIK)'은 서귀포 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16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며 “이 태풍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최대풍속 20m/s 내외, 제주도산지에는 최대순간풍속 4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400mm 이상의 매..

환경_건강 2018. 8. 23. 07:56

현대건강신문 2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환경단체 회원이 자전거 동력을 이용한 거품 만들기를 하고 있다. 전국 225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 에너지시민연대는 22일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개최한다. [현대건강신문] 2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환경단체 회원이 자전거 동력을 이용한 거품 만들기를 하고 있다. 전국 225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 에너지시민연대는 22일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개최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

환경_건강 2018. 8. 22. 17:30

현대건강신문 ・ 전국 대부분 낮 최고기온 35도 내외로 무더워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일부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5~30mm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며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

환경_건강 2018. 8. 14. 09:19

현대건강신문 ・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에서 한 북한 선수가 경기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서울은 36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져 잔디 위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도 매우 힘들었다. 첫 번째 경기인 남한 한국노총과 북한 조선직업총동맹건설팀 경기 중 2명의 북한 선수들은 경련으로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도 중간중간에 물을 마시거나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에서 한 북한 선수가 경기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서울은 36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져 잔디 위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도 매..

환경_건강 2018. 8. 13. 08:32

현대건강신문 ・ 우리나라 기상청의 제14호 태풍 야기와 제15호 태풍 라피의 예상 진행 경로 일본 기상청의 제14호 태풍 야기와 제15호 라피의 예상 진행 경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14호 태풍 야기가 당초 기상청의 예상과 달리, 중국 상하이쪽에 상륙해 열대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황해 쪽으로 진출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폭염이 한풀 꺽이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우리나라 상공에 발달한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풍의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또 새롭게 북상 중인 제15회 태풍 리피(LEEPI)고 야기와 비슷한 진행 경로를 보이면서 우리나라의 찜통 더위는 한동안 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야기가 중국 쪽으로 방향을 틀어,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60km 부근 ..

환경_건강 2018. 8. 13.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