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 기상청 태풍 진료 예보일본 기상청 태풍 진로 에보.[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기상청이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야기가 다음 주 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하면서, 계속되는 폭염을 식혀줄 효자 노릇을 해줄 것인가 주목 받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태풍 야기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700km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약한 소형 태풍으로 아직은 위치가 멀어 진로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동중국해를 거쳐서 다음 주 초에는 중국 연안을 지나 한반도 북쪽으로 향할 가능성에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일본 기상청은 10일 06시 55분 현재 태풍 제 14 호가 일본 남쪽을 향해 시간당 약 15km 속도로 북북서로 이동하고 있으며, 24 시간 뒤인 11 일 6시 미나미 다..

환경_건강 2018. 8. 10. 08:40

현대건강신문 ・ ‘무더위 쉼터’는 운영 수요가 높은 학교 중 강남구 세명초등학교(위 사진), 양천구 양서중학교 등 11개교를 시교육청과 협의하여 우선 선정하였으며, 향후 지원이 시급한 곳에 ‘무더위 쉼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체육관 등에 식수, 텐트․침구류 등 제공, 재난도우미 등이 안전관리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시간 제약없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10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체육관 등 학교시설에서 심야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기존에 운영중인 ‘무더위쉼터’가 최대 21시까지만 운영되고 있어, 열대야 등으로 밤잠을 설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21시 이후에도 학교 ‘무더위 쉼터’에서 쾌적하게 수면을 ..

환경_건강 2018. 8. 9. 08:29

현대건강신문 ・ ▲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다”며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지역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31일 오전 밝혔다. 어린이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현재 강원산지와 일부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다”며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지역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31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7도 △서해5도 33도 △강원 영서 37도 △강원 영동 33도 △충북 37도 △충남 37도 △전북 36도 △전남 37도 △경북 36..

환경_건강 2018. 7. 31. 09:10

현대건강신문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계곡과 바닷가 등을 찾아 떠나는 휴가객들이 늘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무더운 올해 여름를 맞아 시원한 휴식을 선사하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길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길 7곳은 평균 1,300m 이상의 높은 해발고도로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길 3곳과 청량한 숲과 맑은 계곡에서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 4곳으로 구성됐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은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지리산 노고단길 △설악산 곰배령길이다.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품고 있는 태백산 금대봉을 배경으로 동자꽃, 노루오줌, 산꿩의다리 등 다양한 여름 야생화를 볼 수 있..

환경_건강 2018. 7. 30. 11:10

현대건강신문 ・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겠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6도 △서해 5도 31도 △강원 영서 36도 △강원 영동 29도 △충북 36도 △충남 35도 △전북 34도 △전남 33도 △경북 32도 경남 31도 △제주 28도 등이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늘까지 동풍에 의해 비가 내려 기온 상승이 저지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되겠다”며 “비가 그치면서 내일(31일)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 이후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

환경_건강 2018. 7. 30. 08:06

현대건강신문 ・ ▲ 26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환경부 김은경 장관은 “지금까지 (미세먼지) 측정방법은 안정적으로 정확한 값을 측정하는 게 중심이었다”며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환경부 장관 “측정값 정확도 중점, 신속한 정보 제공 한계” 장관 “미세먼지 특벌법 국회 통과돼 조만간 제도화될 것”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호흡기질환자, 영유아에 위해를 끼치는 미세먼지의 실시간 정보제공이 필요하지만 잘 안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이렇게 말하며 ‘미세먼지 실시간 정보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김은경 장관은 “지금까지 (미세먼지) 측정방법은 안정..

환경_건강 2018. 7. 26. 19:22

본문 기타 기능▲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은 몇 가지 수칙을 지키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해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물은 이온음료와 절반씩 섞어 마시는게 좋아 [현대건강신문] 35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며 열사병 일사병으로 병의원을 찾는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발생한 온열환자 285명 중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자료를 보면 7월부터 온열질환자가 급증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열질환자의 40%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발생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

환경_건강 2018. 7. 22. 12:03

본문 기타 기능▲ 학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환경역학회 비테 리츠(Beate Ritz) 회장(미국 UCLA 직업환경보건센터 교수)은 어린이 보건·환경 개선 노력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피터 반 덴 헤이즐 아동 건강·환경·안전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회장(왼쪽)은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터 회장이 서울구암초등학교 이수린 어린이와 서울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어린이 보건·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젊은 엄마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국제어린이환경보건학회를 위해 방한한 피터 반 덴 헤이즐(Pete..

환경_건강 2018. 7. 18.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