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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전용 치약 부광탁스, 최고의 브랜드로 키운다”

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7.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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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최창호 과장 “부광탁스 칫솔·가글 등 라인업 강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구강제품의 명가 부광약품이 '부광탁스' 브랜드를 내세워 또 다른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그 동안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등 다양한 기능성 치약으로 사랑받아온 부광약품이 몰약, 카모밀레, 후박 성분 등을 함유한 잇몸전용 치약 ‘부광탁스’를 출시하며 구강 관련 제품 강화에 나선 것이다.

<현대건강신문>은 최근 약국 전용 부광탁스 프리미엄 치약을 발매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선 부광약품 일반의약품 마케팅팀의 최창호 과장을 만나, 부광탁스 개발 배경과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근 출시된 부광탁스 프리미엄은 약국 전용 치약으로 후박, 은행잎 등의 생약성분은 보강하고, 화학방부제인 파라벤류나 화학계면활성제인 SLS 성분은 전혀 없는 차별화된 잇몸전용 치약이다.

최창호 과장은 “부광약품은 그 동안 안티프라그·시린메드 시리즈 등 다양한 기능성 치약을 생산해 공급해 왔다”며 “30~40대 이상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잇몸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많아 개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부광탁스 프리미엄, 파라벤·SLS 없는 차별화된 제품

부광약품은 잇몸 전용 치약의 경우 과거 GSK 제품이었던 ‘파라돈탁스’의 생산과 판매 담당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키워 온 경험이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부광탁스를 최고의 잇몸 전용 치약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최 과장은 “부광약품이 파로돈탁스라는 브랜드를 국내에 정착 시키고 잇몸 전용 치약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왔지만 자사 브랜드가 아니라는 한계가 있었다”며 “결국 결별하게 되었고, 기존 생산의 노하우와 소비자의 또 다른 니즈를 결합해 부광탁스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부광탁스는 기존 경쟁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잇몸과 치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최근 잇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는 후박추출물과 은행잎추출물 등의 생약 성분은 물론 충치예방 성분까지 더한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한때 논란이 됐던 화학방부제인 파라벤 성분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계면활성제 역시 화학성분인 SLS가 아닌 코코넛 오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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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호 과장은 “부광에서는 광고를 하더라도 약국에 메리트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거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 때문에 전체적인 제품 라인업과 함께 직거래 영업사원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부광탁스 칫솔’, ‘부광탁스 가글’ 등 제품 라인업 강화

특히 부광약품은 이번 약국전용 제품인 부광탁스 프리미엄 발매와 함께 약국과의 직거래를 통해 약사들과 파트너로써 함께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최 과장은 “부광에서는 광고를 하더라도 약국에 메리트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거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 때문에 전체적인 제품 라인업과 함께 직거래 영업사원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부광탁스는 부광탁스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부광탁스 칫솔, 부광탁스 가글 등의 발매를 통해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창호 과장은 “안티프라그로 더 유명한 부광약품인 만큼 구강제품에는 강점이 있다”며 “구강 관련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부광탁스를 잇몸 전문 제품 최고의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OTC 등 컨슈머헬스 사업 활성화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3분기에 대표적인 OTC 브랜드인 ‘코리투살’의 연질캡슐 3종 감기약을 비롯해 잇몸질환 전문치약인 부광탁스의 라인업 제품인 ‘부광탁스 가글’,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인 타세놀이알서방정의 시리즈 품목인 ‘타세놀 500mg정’ 등 기존 브랜드를 확대하는 신제품들과 신규 품목으로써 고함량 B군 영양제, 마그네슘 함유 비타민제 및 수험생 특화 제품인 기억력 장애 개선제 ‘아이큐플러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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