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동물자유연대 소속 회원들은 21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충제 달걀 해법을 위한 동물복지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조류독감(AI), 살충제 달걀은 예고편에 불과하고 공장식 축산의 재앙으로 비슷한 사건이 또 터질 것”이라며 “종합적 동물복지 정책 수립과 체계 정비가 근본적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동물자유연대 소속 회원들은 21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충제 달걀 해법을 위한 동물복지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조류독감(AI), 살충제 달걀은 예고편에 불과하고 공장식 축산의 재앙으로 비슷한 사건이 또 터질 것”이라며 “종합적 동물복지 정책 수립과 체계 정비가 근본적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한 기자회견 참석자는 “이번 사태는 마리당 A4 한 장 크기도 안 되는 배터리케이지에 닭들을 가두어 키우는 공장식 밀집사육에 그 원인이 있음이 밝혀졌다”며 “실제 닭을 풀어서 키우는 동물복지농장에서는 해당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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