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관련 공식 사과...머리 숙여 사죄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4. 30. 17:37

본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가짜 백수오 논란과 관련해 내츄럴엔도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재조사 결과 보관중인 원료에서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지자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30일 내츄럴엔도텍은 공식사과문을 통해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서 해당 롯트에 이엽우피소 혼입이 확인되었다”며 “그간 원료의 재배, 수매 등 관리에서 만전을 기하고 있었으나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원료로 인한 검출된 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혀진 3월 26일 및 27일자 입고분을 포함한 해당로트는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반출불가로 봉인되어 있으므로, 단 1개의 제품도 생산, 유통되지 않았으며, 해당 원료 행정처분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식약처가 현재 유통 중인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인 에스트로지 완제품 전수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건에 대한 조사결과도 성실히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즉시 백수오 농가의 재배 단계부터 유통, 제조 과정을 재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는 등 재발 방지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태를 각성과 발전 기회로 삼아 고객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상 가치로 여기는 기업으로 다시한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0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