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정부는 11일 내년 1월1일부터 담뱃값을 2천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여야는 논평을 내고 서로 다른 입장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명목상 이유는 국민건강을 위한 것이라지만, 세수부족을 메우기 위해서 애꿎은 서민들 호주머니만 털겠다는 꼼수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며 "내일은 주민세 인상 등을 담은 지방세 개편안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래저래 힘없는 서민들만 부자감세의 유탄을 맞게 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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