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초록색 케일, 주황색 당근, 하얀색 양배추, 노랑색 파프리카, 보라색 포도, 빨간색 토마토와 같은 천연색소 음식들은 비타민과 섬유질의 보고이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 건강 8대 수칙'을 발표하면서 항산화, 해독작용, 염증방지에 탁월한 신선한 컬러푸드를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들며, 암 발생의 1/3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붉은 원숭이의 해에 어울리는 '레드 푸드'가 건강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붉은색을 띄는 과일이나 채소에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를 방지하고, 안토시아닌은 항암 효과와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딸기, 사과, 체리, 토마토, 비트, 석류 등 영양이 풍부하고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우는 붉은 색의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일명 ‘레드 푸드’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과일 중 비타민C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딸기는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 미용, 신진대사 활성화에 효능이 뛰어나다.
특히 대표적인 컬러푸드 식품인 토마토는 항산화 효과 이외에 다이어트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B2, 비타민 C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당분과 칼로리는 낮다.
더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특히 토마토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생생정보 플러스, 향긋한 냉이향이 배인 '태백 물닭갈비' (0) | 2016.03.10 |
---|---|
대표적 심장병 예방음식, 불포화지방산 가득한 등푸른 생선 (0) | 2016.02.27 |
새누리당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 더불어민주당 "국민 기만" (0) | 2016.02.07 |
생방송투데이, 연매출 20억 ‘자색당근’...베타카로틴·안토시아닌 풍부 (0) | 2016.01.07 |
자생식물 풀솜대·장대나물, 항염증 효과 (0) | 2015.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