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르스 25일 현재, 확진자 수 1명 추가...사망자 2명 늘어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25. 10:04

본문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째 확진자와 한 병실에 입원

[현대건강신문=김형준] 180번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부산에서 나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1명 늘어 180명이고 사망자는 2명 늘어 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는 77명으로 이중 62명은 안정적이고 15명은 불안정하다.

180번째 환자인 신규 확진자는 6월 8일부터 12일 사이에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책본부는 "14일부터 좋은강안병원 코호트 격리를 하면서 모니터링 중에 180번째 환자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2명은 65세 남성과 70세 여성으로 대책본부는 "사망자 29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 2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된 180명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4명 등이다.

25일 6시 현재 메르스로 격리중인 사람은 모두 2,642명으로 전날보다 461명이 줄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11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