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주비전을 발표하며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제주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의 상징으로, 자랑스럽게 우뚝 세우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주도 우도 해수욕장.
[현대건강신문] “제주를 평화와 인권의 꿈을 담은 동북아시아의 환경수도로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주비전을 발표하며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제주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의 상징으로, 자랑스럽게 우뚝 세우고 싶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제주의 자연은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보물”이라며 “제주가 동북아의 환경수도로 도약할 때,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도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라산국립공원의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제주국립공원을 지정 ▲한라산과 오름, 해안 등에 설치된 송전철탑,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하논 분화구의 복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하논 분화구 복원은 새 정부의 환경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에서 탄소제로섬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도내 모든 운행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것을 새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인프라 구축과 법제도 개선, 운행 활성화 아이디어의 실증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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