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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상시험 전문가 "유당불내증, 칼슘 섭취 부족 원인"

건강식품

by 현대건강신문 2014. 9. 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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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스 A. 베토 교수 "칼슘 섭취 부족 골절로 이어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유당분해효소 결핍에 따른 유당불내증이 칼슘 섭취 부족의 일반적인 원인이 된다"


'우유와 유제품의 건강' 주제로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미국 일리노이주 메이우드 로욜라대 고혈압 임상시험전문가인 쥬디스 A. 베토 박사는 '노년기 칼슘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했다.


필수 영양소인 칼슘은 인체 건강에 많은 작용을 한다.


칼슘은 인체에서 가장 풍부한 무지길로 99%는 치아와 뼈에 존재하고 나머지 1%는 혈청 내에 있는데 혈청내 칼슘은 복잡한 대사과정을 거쳐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다.


쥬디스 A. 베토 박사는 인체내 칼슘의 영향을 ▲인체 건강에 있어 칼슘의 역할과 평가 ▲생애주기와 인종에 따른 칼슘 섭취요구량 비교 ▲칼슘 섭취와 만성질병의 발병위험 ▲칼슘 섭취 부족과 유당불내증에 따른 대처 등 네가지로 나눠 발표했다.


쥬디스 A. 베토 박사는 "연굴 결과에 따르면 일부 집단에서의 충분한 칼슘 섭취는 골절, 골다공증,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시켰다"며 "유당분해효소 결핍에 따른 유당불내증이 칼슘 섭취 부족의 일반적인 원인이 된다"고 발표했다.


유당불내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유아기에 활발히 생성되던 유당분해효소가 성인이 되면서 점차 감소해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속이 부글거리는 증상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가 주최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후원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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