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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북병원 찾아 메르스 대처 점검

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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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메르스 치료병원 1곳, 노출잔 진료병원 2곳 운영 

[현대건강신문] 박원순 시장은 13일 메르스 치료병원인 보라매병원에 이어 14일 노출자 진료병원(경증‧의심)인 서북병원을 찾아 메르스 관련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서울시립 서북병원은 서울 지역 '노출자 진료병원'으로, 경증·의심환자들을 주로 치료한다. 외부에 바이러스가 배출되지 않도록 완전히 차단하는 음압시설이 설치된 전문 격리병실과 선별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 시장은 본관 앞 주차장에 천막으로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음압병실을 갖춘 격리병동(동관 4층)을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보호장비, 병동 등 서울시의 추가 지원이 필요한 내용이 없는지 직접 살폈다.

현재 서울에는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메르스 치료병원' 1곳(보라매병원) △경증, 의심환자를 격리해 치료하는 '노출자 진료병원' 2곳(서울의료원, 서북병원) △단순 의심자를 진료하는 '선별진료소' 59곳(보건소 25곳, 시립병원 3곳, 서울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1곳)을 운영 중에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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