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새누리당 대선 선거대책위원장 출신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선출자에 대한 자격 논란이 뜨겁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24일 ‘총재선출을 위한 중앙위원회’에서 총재선출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열어 김성주 선출자를 단수로 추천하고 단 11분 만에 졸속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결정되었다.
이에 대해 전국보건의료노조(보건노조)는 성명을 내고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결정함에 있어서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나 적격 여부 토론 등이 모두 생략된 상황에서 결정되었다는 것은 청와대의 낙하산 인사, 무자격자에 대한 보은인사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김성주 총재 선출자는 적십자 회비 납부조회가 가능한 최근 5년간 단 한 차례도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노조는 "적십자 회비를 단 한번도 내지 않은 총재가 무슨 낯으로 국민에게 적십자 회비를 내 달라고 호소할 수 있으며, 떳떳하게 기관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김성주 선출자는 총재로써의 자격여부를 스스로 판단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652
[포토] 식약처 국정감사...안철수 의원 "국감 기사 뭐가 나왔나" (0) | 2014.10.07 |
---|---|
토요일 진료비 올라...의료서비스 질도 함께 올라야 (0) | 2014.10.06 |
부산 국제회의로 에볼라 확산 우려 속 '방역 사각' 존재 (0) | 2014.10.02 |
[포토] 의료민영화 반대 2백만 서명자 모입니다...11월 1일 범국민대회 (0) | 2014.10.02 |
"홍도 유람선 좌초 현장에 정부는 없었다" (0) | 2014.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