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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게장 먹으면 철판 스테이크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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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5. 12.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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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한정식 2호점’, 전문 요리사가 만드는 최고의 스테이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기에 씬 스틸러 조연이 있다면, 음식에도 주메뉴보다 사랑받는 메뉴가 있다.

14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빛나는 조연에서는 ‘게장 먹으면 스테이크가 반찬’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의 ‘여명 한정식 2호점’이다. 이곳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배진희 (53)사장님의 손끝에서 탄생되는 게장을 맛보기 위해 가게를 찾은 손님들로 북적인다.

안면도 산 암꽃게만을 사용하는 것이 이 집 게장을 담는 철칙 중 하나. 1년 간 사용 할 암꽃게는 매년 봄 급속 냉동해뒀다가 해동해 사용한다.
손님들 입맛 사로잡은 담백한 간장게장과 매콤 달콤한 양념게장의 비법은 ‘감초’를 넣어 비린 맛을 잡아주고, 설탕 대신 물엿을 사용해 단맛을 내는 동시에 꽃게 살이 물러지는 것을 방지한 데 있다.

간장과 물, 갖은 채소를 넣어 기본 양념장을 끓여내면, 손질한 꽃게에 부어 3일간 숙성시키는데. 정성 가득 넣어 만들어낸 게장이 등장하기만 하면 게 눈 감추 듯 밥 한 공기 뚝딱하는 건 당연지사다.

그런데 게장을 다 먹기도 전, 반찬으로 등장한 또 하나의 요리가 있었으니, 지글지글 철판 위에 올려 등장하는 스테이크가 오늘의 빛나는 조연 미국산 소고기 중 최고 등급을 받은 고기만 사용해 만든다는 스테이크.

아삭한 숙주나물과 함께 곁들이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데. 이 스테이크를 반찬으로 만들기 위해 20년 경력의 양식 조리사까지 초빙했다는 사장님.

이제는 게장보다 스테이크가 더 맛있다는 손님들이 생길 정도로 인기라는데. 게장정식집의 빛나는 조연 ‘스테이크’를 취재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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