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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고수뎐, 39년 고집으로 지켜온 ‘숯불 소양구이’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12. 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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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횡성한우만 사용해 직접 손질해 양념까지 최고의 소양구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꽃등심, 안심 등 소고기 하면 여러 가지 부위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결코 잊을 수 없다는 특별한 부위가 있다. 바로 소양이다.

1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39년 고집으로 지켜온 숯불 소양구이’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시골집’이다. 고수의 고집답게 이 집의 메뉴는 단 두가지, 양구이와 양곰탕이다.

미식가들이 소고기 중 최고의 맛으로 꼽는 소양은 소의 4가지 위 중 첫번째 위를 말한다. 소내장 중 가장 최고급 부위로 꼽히는 소양은 특히 앞쪽의 두툼한 깃머리로 소 한마리에서 기껏해야 800g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주인장은 소양구이의 경우 워낙 손이 많이가 전문으로 하는 곳이 많다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최고의 재료를 위해 횡성한우만을 사용한다.

손님들은 질긴듯 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하고 고소한 소양구이는 숯불향까지 입어 식욕을 자극한다고 말한다.

이 집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이 또 있다. 바로 양구이를 다 먹고 나면 나오는 시래기 된장찌개, 숯불 위에 뚝배기를 올리고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으면 최고의 별미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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