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정’, 돼지의 대창만을 이용해 30여가지 속재료...선지가 빠지 하얀순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 방방곡곡 입소문 제대로 난 맛집을 찾아 떠난다.
20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입소문 투맛쇼에서는 맛은 기본이오 정성까지 듬뿍 담긴 손맛 대결, ‘얼큰한 추어탕 vs 담백한 하얀 순댓국’편이 소개된다.
하얀순댓국을 맛 볼 수 있는 곳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의 ‘하나정’.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순댓국&순대전골이다.
후루룩 국물을 들이켜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이곳의 순댓국은 뽀얀 국물에 꽉 찬 순대가 감동 그 자체다. 그런데 이곳의 순댓국&순대전골 속에서 건져 올린 뽀얀 자태 빛나는 하얀 음식이 있었으니 그 이름, 하얀 순대 되시겠다.
일반 순대는 물론 하얀 순대까지 하나하나 직접 수제로 만든다는 하얀 순대 피는 부드러운 맛을 위해 돼지의 대창만을 사용해 밀가루, 된장으로 손수 손질을 거쳐 여기에 돼지고기, 쪽파, 두부 등 30여 개 남짓한 속 재료로 꽉 채웠다.
선지가 빠진 하얀 순대에 들어가는 또 다른 비법 재료가 있는데 바로 곡물 3총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차조, 기장, 수수가 들어간다는 하얀 순대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쑥쑥! 정성의 손길로 완성되는 수제 순대의 무한 매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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