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골목열전 떡갈비의 고향 광주 송정동

[현대건강신문]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골목열전에서는 광주 송정동떡갈비골목이 등장했다.

1970년대 후반 시작된 송정동 떡갈비 골목은 최모 할머니가 원조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 할머니가 시작한 떡갈비가 인기를 끌면서 이곳에 떡갈비 음식점이 하나둘씩 문 열기 시작했다.

한 음식점 주인은 "뭉치면 산다"며 "자리만 있으면 떡갈비 집이 생겨, 지금의 전통 잇는 골목이 됐다"고 말했다.

떡갈비와 신선채소가 어우러지는 집, 잡냄새를 잡는 한약재를 넣은 떡갈비, 오리를 이용한 떡갈비 등 다양한 떡갈비들이 이곳 떡갈비골목 곳곳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한 손님은 "오리 떡갈비가 별미"라며 "제주에서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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