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아구찜해물찜원조찜’, 매일아침 싱싱한 조개 직접 구입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소문난 맛 집. 한적한 골목 어귀에 위치해 있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
30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빛나는 조연에서는 ‘해물찜에는 조개탕이 반찬’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군포시 군포로의 ‘복아구찜해물찜원조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싱싱한 해산물 듬뿍 올린 매콤한 해물찜이다.
아삭한 콩나물과 당일 구입해 사용하는 질 좋은 해산물, 그리고 사장님 손맛 더해진 양념장이 어우러지면 그 맛에 반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
2년째 한결같은 해물찜 맛을 책임지고 있는 박동술(56) 박인숙(56) 사장님. 매일 몰려드는 손님들 덕에 눈썹 휘날릴 듯 바쁘다. 이상하게도 해물찜을 먹지는 않고 포장해 달라는 손님들. 알고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빛나는 조연이 있기 때문이다.
이집의 손님들이 주연보다 사랑한다는 조연은 바로 조개탕. 이곳의 사장님은 매일 아침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수산시장을 찾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조개를 공수해 온다.
석화에, 피조개, 홍합, 가리비 등 푸짐한 조개를 듬뿍 넣고 북어대가리로 시원한 맛을 낸 육수를 부어 끓여주면 해물찜보다 더 인기 많은 조개탕이 완성된다.
손님들은 칼칼한 해물찜과 함께 먹으면 담백한 맛에 찰떡궁합이 따로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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