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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미세먼지에 더욱 좋은 ‘방풍나물’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4.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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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꽃피는 봄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이다.


13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권우중쉐프의 팔도식객’에서는 ‘미세먼지도 문제없다. 방풍나물’편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권우중셰프의 팔도식객이 제철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떠난다.  그들이 찾은 곳은 충남 보령. 이곳에서 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풍 나물을 찾았다.

당귀와 미나리를 합친 향이 나는 방풍은 잎과 뿌리, 줄기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산야초로 잎과 줄기를 데쳐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열매는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예로부터 중풍과 산후풍 등 ‘풍’자가 들어가는 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처럼 황사나 미세먼지가 있을 때 그것을 방어하는 작용을 하는 데에도 많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방풍 나물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마을의 30여 가구가 방풍 나물을 재배하는 충남 보령의 청라면. 이 곳 주민들은 요즘 방풍 나물을 찾는 이들이 급격히 늘면서 눈 코 뜰 새가 없다.

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방풍 나물은 농약을 전혀 쓰지 않은 무공해 농산물로 EM(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재배하기 때문에 상품성이 뛰어나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벼농사에 비해 소득이 높아 농가소득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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