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온누리장작구이...오리전골 3000원, 잔치국수 무한리필

‘온누리장작구이’ 팔당점, 특허받은 가마에 구워 더욱 맛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독자적인 기수개발을 통해 특허 받은 가마에서 고기를 구워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맛집이 있다.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이런 맛집 처음이지에서는 ‘특별한 가마구이’를 선보였다. 방송에 소개된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의 ‘온누리 장작구이’는 1차 훈제한 오리고기를 가마에서 2차로 훈제한다. 이때 기름양을 조절하면서 참숯 향을 입히는 가공작업이 함께 이뤄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리고기를 돌리는 노하우다. 고열의 가마에서 적정 시간 내 기름양을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훈제 작업 시, 가마 안이 뿌옇게 될 정도로 연기가 가득하지만 신선한 오리구이를 제공하기 위해 미리 구워내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하루 굽는 오리고기가 최대 800마리. 이집의 훈제 오리고기는 부드러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 참나무 향을 입혀 은은한 향이 난다. 이 맛으로 팔당본점은 맛집으로 등극했다. 훈제오리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백김치, 보쌈용 무김치, 양파 고추 장아찌, 상추쌈 등이 함께 제공된다.  훈제오리 고기뿐만이 아니다. 훈제 돼지고기도 인기만점이다. 삼겹살, 목살, 떡갈비 등 다양한 돼지고기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전 메뉴 주문 시 개인마다 잔치국수가 무한리필로 제공되고, 오리전골도 3000원에 제공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