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갈비촌’, 항아리 숙성시킨 돼지갈비 참나무 장작에 초벌구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 방방곡곡 입소문 난 진짜 맛을 찾아 소개한다.
17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입소문 투맛쇼에서는 ‘화끈한 불맛 대결! 짚불 돌문어 vs 참나무 돼지갈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성갈비촌’. 이곳에서는 달콤한 참나무돼지갈비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약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이 있다는 이곳의 돼지갈비는 5가지 한약재와 과일을 갈아 넣어 만든 양념장에 칼집 낸 돼지갈비를 재운 후 항아리에 넣어 일주일 간 숙성 시킨다.
여기에 숙성을 마친 돼지갈비는 뜨거운 화력과 은은한 향을 머금은 참나무 장작에 초벌구이까지 이렇게 정성 어린 과정을 거쳐야만 촉촉하고 육즙 가득한 양념 돼지갈비의 진짜 맛을 낼 수 있다.
손님상으로 나간 양념 돼지갈비는 참숯에 살짝 익히면 돼지고기의 살아있는 육즙은 그대로,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손님들은 이 맛을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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