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저녁생생정보, 북경오리+커리+쪽갈비찜 ‘북경 오리코스요리’

‘꽁뚜’ 중국·인도·한국의 3개국 대표메뉴의 맛을 코스요리로 맛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같은 가격 서로 다른 가격에는 이유가 있다? 같은 음식 다른 가격의 이유를 알아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가격의 극과 극에서는 건강식으로 사랑받는 오리코스요리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대전 대덕구 연축동의 ‘꽁뚜’다. 베이징 카오야 전문점인 이곳에서는 아주 특별한 오리풀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오리코스요리는 1인당 33000원의 비싼 가격이지만 나오는 메뉴를 보면 절대 아깝지 않다고.

특히 이곳의 대표메뉴인 ‘북경오리’ 베이징 카오야’는 세계 3대 요리로 꼽히는 중국대표음식이다.

베이징카오야는 원래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손질해 손님들 접시에 놓아준다. 고소하게 씹히는 껍질과 육즙이 배어나오는 부드러운 살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오리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인도의 커리와, 한국의 단호박쪽갈비찜 등 3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한꺼번에 맛 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

메인메뉴 외에도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죽과 메추리알 고추전에 이어 오리샐러드와 우엉새싹무침, 야채샐러드, 표고탕수, 물김치, 단호박전, 양파. 오이초절임 등 밑반찬이 나온다.

식사는 오곡찰밥에 시래기 국, 콩깍지나물과 오리 뼈로만 고아낸 뽀얀 국물로 만든 오리탕으로 코스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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