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산골 깊은 곳 까지 찾아가 먹는다는 소문난 명물! 4대째 이어오는 초계탕 집. 초계탕은 닭 육수를 차갑게 해 식초와 겨자를 넣은 닭 요리로, 함경도 지방의 향토 음식이다. 뜨거운 삼계탕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영양 만점 보양 음식이라고.
1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소문난 맛고집 ‘120년 전통 4대째 내려온 초계탕’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법원읍의 ‘초리골초계탕’. 4대째 이어온 늘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 입맛 사로잡은 이곳은 가게가 아무리 깊은 산골에 있어도 늘 문정성시다.
때 이른 무더위에도 새콤달콤한 맛의 초계탕 육수 한 모금이면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는 것이 이곳 손님들의 말이다.
초계탕은 닭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해 닭고기와 갖은 채소를 함께 먹는 대표적인 여름 별미 보양식이다.
이 집의 초계탕에는 오이와 고추, 양배추, 샐러리, 양파 등 채소에 잣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매력 또 한 가지는 바로 무한리필, 초계탕과 찹쌀떡 궁합을 자랑하는 메밀전과 막국수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 초계탕의 풍미에 한 번 반하고 정성스러운 대접에 두 번 반하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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