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금까지 이런 스케일은 없었다!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엄청난 비주얼은 기본, 비교불허, 깊고 진한 맛으로 모두를 압도할지니, 럭셔리의 끝판왕 로브스터 해물탕부터 크기도 왕, 맛도 왕! 대왕갈비탕까지 눈은 물론, 입까지 즐거운 초대형 국물 요리들이 끝판왕 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국물의 신에서는 ‘로브스터 해물탕 vs 대왕갈비탕’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의 ‘수원갈비스토리’다. 이곳에 있는 수많은 갈비탕을 제치고 일인자에 등극한 갈비탕이 있다. 바로 초대박 크기의 갈비대 3개가 통째로 입수해있는 대왕 갈비탕이 그 주인공.
30년 동안, 오직 갈비만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는 고수는 갈비손질부터 남다르다. 옛날방식 그대로 도끼를 내리쳐 손질한다는 고수. 이렇게 하면 뼈 속, 골즙이 그대로 나와 맛과 풍미가 더 깊어진다.
하지만 고수의 갈비탕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갈비탕에 들어가는 갈비의 크기가 무려 25cm. 만드는 과정 또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는 사실! 큰 솥에 150분, 무려 120kg의 갈비를 한 번에 삶아내니 그 어떤 갈비탕보다 깊고 진한 국물맛이 탄생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갈비탕 맛의 화룡점정을 찍을 비장의 무기가 존재했으니 바로, 인삼을 곱게 갈아 만든 ‘인삼즙’ 맑게 우린 갈비 육수에 비장의 인삼즙까지 넣어주니, 갈비의 비린내는 사라지고, 더없이 좋은 풍미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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