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손만두’, 만두피부터 만두속까지 하루 2000개씩 직접 만들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맛도 모양도 천차만별이지만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알찬 속의 주인공, 바로 만두다.
20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만두의 신에서는 ‘극세사 만두피 신공 수제만두전골’편이 소개됐다.
만두의 신 첫 번째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바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명성손만두. 이곳은 전국팔도의 수많은 만두집 중에서도 연일 찾아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 이루는 대박집이다.
한번 먹으면 단골예약은 기본이라는 마성의 수제명품만두전골을 만들고 있다는 이철우, 성원순 부부.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만두 맛의 승부처는 만두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얇은 만두피! 밀가루, 소금, 물로만 반죽해 얇게 더 얇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무려 72시간동안 숙성과정을 거쳐줘야만 극세사처럼 얇으면서도 내용물을 꽉꽉 채우는 탄력성까지 겸비한 고수의 만두피가 완성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모두가 극찬하는 어메이징한 식감의 만두 맛은 속이 꽉 찬 만두소에 있다. 씹히는 맛을 위해 우거지를 살짝 데쳐서 넣어주는 게 맛의 포인트. 여기에 돼지고기, 각종 채소들 동반 입장해 남편 고수와 아내 고수가 마주보고 사이좋게 앉아서 만두소를 주거니 받거니 정성스레 버무려낸단다.
쫄깃한 만두피와 식감이 살아있는 만두소는 고수의 손으로 직접 빚어낸다. 세 딸까지 합심해 빚어내는 만두 또한 하루에 무려 2000개 이상이다.
고수의 손길에서 탄생한 수제명품만두는 고수가 직접 뽑아내는 명품육수와 만나 손님상으로 출동하는데 뜨끈한 국물과 어우러진 만두전골은 한번도 못은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맛본 손님은 없다고 할 정도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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