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고소함이 일품 ‘인천 곱창골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내에는 아주 특별한 골목이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골목은 살아있다에서는 ‘고소함을 지녀라! 인천 곱창골목’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내에 위치한 곱창골목이다. 이곳에서는 불곱창부터 통마늘 곱창 등 다양한 곱창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

이 골목의 각각 곱창집들에서는 대표메뉴는 다르지만 고기의 잡내가 없고 곱이 꽉 찬 것은 모두 동일하다. 이골목의 맛집에서는 맛있는 곱창이 나오지 않도록 미나리로 곱창을 끝을 묶어 곱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통마늘을 곱창 속에 일일이 넣어 고소함을 지키는 통마늘곱창도 있다. 이렇게 마늘을 넣어 삶아낸 곱창은 잡냄새는 전혀 없이 곱은 꽉 차있다.

또 다른 집에서는 50도 이상의 럼주를 사용해 잡냄새를 잡고 곱도 지킨다. 불판 위에 럼주를 뿌려 불로 구워내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의 곱은 그대로 살아있는 것.

마지막집에서는 곱창을 사골과 함께 삶아낸다. 특히 이집은 다른 집들과 달리 사골곱창전골이 전문이다. 이 곱창전골을 시키면 매콤함이 살아있는 불곱창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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