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만두’, 얼큰만두전골과 불고기 만두전골, 비빔만두 등 선보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같은 음식이라도 고수가 만들면 차원이 다르다? 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격이 다른 맛, 수제만두전골’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로의 ‘상화만두’다. 이곳에서는 고수가 직접 빚은 수제만두로 끓인 뜨끈한 만두전골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고수는 특히 맛있는 만두를 위해 만두속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을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다져낸다. 고수는 만두의 고소한 맛을 위해 생새우를 현미유에 튀겨내 ‘새우기름’을 만들어 사용한다.
새우기름을 넣은 만두는 돼지고기의 잡냄새는 잡고 고소한 맛은 더한다고.
만두전골에 들어가는 육수 또한 범상치 않다. 말린 표고버섯과 대파, 다시마, 양파, 무 등을 5시간 푸욱 끓여낸다. 이렇게 끓여낸 채소육수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만두전골뿐만 아니다. 비빔만두 또한 이집의 대표메뉴다. 바삭하게 튀겨낸 군만두와 매콤한 양념, 채소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