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네’, 3년 숙성 가지효소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긴 간장게장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토박이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전국에 숨은 진짜 맛집들을 찾아간다.
1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신선하게 꽉 채웠다! 단호박 꽃게탕’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의 ‘한나네’. 이곳에서 처음 맛 본 음식은 밥도둑이라는 ‘간장게장’. 노란 알이 꽉찬 간장게장은 밥과 함께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간장게장 뿐만이 아니다. 대하장도 반드시 먹어야 한다. 한나네에서는 대하장과 간장게장, 단호박 꽃게탕을 세트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음식은 제철 맞은 꽃게와 단호박이 어우러진 ‘단호박 꽃게탕’이다.
한창 제철을 만나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강화도의 명물 꽃게와 담백하면서도 많이 달지 않은 단호박의 맛이 배어 깊은 맛이 우러나는 단호박꽃게탕은 꽃게가 통째로 들어가 더욱 먹음직스럽다.
주인장은 단호박꽃게탕의 비결로 매일 공수해오는 강화도의 제철 암꽃게라고 말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채소는 가게 뒤편에 자리한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어 신선하다.
손님들은 이집에서는 6만원에 대하장부터 간장게장,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단호박꽃게장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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