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 얼큰한 ‘3900원 한우육개장’

‘왕산식육식당’, 뚝배기불고기·차돌된장찌개·한우곰탕 등 점심특선 모두 3900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우로 끓인 시원하고 얼큰한 한우육개장을 3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맛집이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에서는 ‘입 안에 불이야! 3900원 한우육개장’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의 ‘왕산식육식당’이다. 이곳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에만 한우육개장을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곳의 육개장은 39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1+한우양지머리고기가 들어간 제대로 된 얼큰하고 시원한 한우육개장이다.

한번 끓여낸 한우양지를 삶아내 국물은 버리고, 고기는 양파, 대파 등 각종 채소와 함께 다시한번 푹 삶아낸다.

3시간 삶아낸 후 고기는 건져 일일이 찢어서 준비해 육개장 위에 올려낸다.

손님들은 39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푸짐함은 물론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고기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맛이 최고라고 말한다.

한우육개장뿐만이 아니다. 뚝배기불고기와 차돌된장찌개, 한우곰탕 등의 점심특선메뉴 모두를 3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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