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손님들이 줄을 서는 맛집에서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1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신의 한수에서는 ‘살아있네! 기운찬 문어해물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해누리’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문어해물찜이다.
겨울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제대로 오른 문어와 매콤한 양념 콩나물이 어우러져 최상을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이집 문어는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좋아 한번 찾은 손님들은 또 다시 찾게된다.
이집 문어해물찜 맛의 비결은 매일매일 공급되는 싱싱한 국내산 완도 돌문어다. 살아있는 생물 문어는 보양식으로도 그만이다.
살아있는 문어를 넣고 5분안에 양념이 배도록 빠르게 볶아내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특히 홍합, 꽃게,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맛도 양도 만족스럽다는 것이 손님들의 반응이다.
또 다른 비결은 찹쌀가루를 넣은 육수를 사용하는 것. 찹쌀가루를 넣은 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욱 난다.
문어해물찜뿐만이 아니다. 살아있는 문어가 통째로 올라간 문어해물탕도 또 다른 인기 메뉴다. 꽃게와 대합조개 등 다양한 해물이 어우러져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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