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밥맛이 탱글탱글 ‘쫄깃홍합밥’

‘청수정’, 홍합밥과 19가지 반찬·찌개 한 상에 맛 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인의 힘은 ‘밥’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렵다는 것.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이색3색 맛스캔들에서는 ‘밥심의 재발견! 이색 밥 열전’이 펼쳐졌다.

방송에서는 한국인의 주식! ‘밥!’ 밥상에서 늘 조연의 역할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던 ‘밥’이 주연으로 거듭난 곳들이 있다해서 찾아가봤다.

첫 번째로 만난 맛스캔들은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곳, 서울 삼청동의 한정식집 ‘청수정’.

이곳은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매일 매일 하루 두 번, 밥을 새로 짓는 한정식집으로 유명하다.

특별한 이유 역시 바로 ‘밥’에 있었다. 주말이면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는 이곳의 인기 메뉴는 건강홍합밥.

울릉도의 향토음식 홍합밥을 사장님만의 레시피로 재탄생시켰다. 맛있는 홍합밥을 위해 매일매일 전남 여수에서 올라오는 싱싱한 홍합만을 사용해 밥을 짓는다. 홍합밥의 경우 싱싱하지 않는 홍합을 사용하면 냄새가 난다고.

뿐만 아니다. 푸짐한 한국인의 정 되살려 반찬과 찌개만 해도 19가지, 정갈하고 푸짐한 밥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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