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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전설로 피어난 ‘꽃탕수육’...울금으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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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5. 1. 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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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란’, 중식의 대반란 명품짬뽕, 갈색짜장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탕수육을 맨손으로 튀기는 고수가 있다? 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전설로 피어나다 꽃탕수육’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티엔란’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꽃탕수육’.

꽃탕수육을 맛본 손님들은 너무 바삭하고 고기의 씹히는 육질이 느껴져 치킨이나 돈가스를 먹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사용되는 고기도 특별하다. 바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국내산 생돼지고기만을 사용하는 것. 탕수육 고기 한쪽의 크기가 어른 손만하다. 특히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튀김 반죽을 끓는 기름 위에 튀겨 꽃처럼 만든 후 고기를 흔들어 튀김반죽을 붙인다.

이 집 탕수육에는 특히 고기 양념에 울금가루를 섞어 잡냄새는 잡고 건강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과 비슷한 울금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20도씨의 온도에서 튀김꽃을 만들면서 튀겨 돈가스의 씹는 식감을 더욱 살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식재료만 이용해 음식을 만든다. 특히 면은 천안밀을 이용해 뽑아내고, 짬뽕 육수 등은 천안시농수산물센터 등에서 구입한 양질의 재료를 이용한 명품 짬뽕이다. 

또한 짜장면도 춘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 검은색이 아닌 연한 갈색을 띤다. 또 식당에서 사용되는 단무지도 직접 담가서 단무지라기 보다는 장아찌처럼 보인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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