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주변의 포장마차골목...취향따라 먹는 다양한 메뉴 인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이곳에서도 아주 특별한 먹자골목이 있다.
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골목은 살아있다에서는 ‘행복 1번지 용산 포장마차골목’편이 소개됐다.
용산의 포장마차골목은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용산역 1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길게 늘어서 있다.
골목 양쪽으로 포장마차가 마주보고 길게 늘어서 있는 이곳은 간이식당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이라는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고민에 빠진다. 워낙 메뉴가 다양해 무엇을 먹을까 고민에 빠지는 것. 각 포장마차의 주메뉴만 무려 14가지에 이른다.
포장마차하면 빠질 수 없는 떡볶이부터, 각종 회, 꼬치구이, 삼겹살, 곱창, 족발, 순대, 국수, 닭강정, 파전, 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낡은 건물들이 많았던 용상 포장마차 골목은 개발이 진행되면서 대부분 철거됐고, 그 자리에 지금의 포장마차가 들어섰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포장마차지만 깔끔하고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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