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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쟁반칼국수·보쌈칼국수·중국식칼국수 등 이색칼국수 열전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4. 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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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이색3색 맛스캔들’, 칼맛에 이색을 더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따뜻한 봄날! 나른한 봄기운에 입맛도 뚝 떨어지는데, 그 입맛 확 잡아줄 음식이 나타났다. 바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칼국수.

6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이색3색 맛스캔들에서는 기존 칼국수와는 다른 색다른 칼국수를 만나보았다.

해물찜 아닌 ‘해물쟁반칼국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들향기칼국수에서는 아주 특별한 칼국수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칼국수집이만 손님들이 먹는 것은 칼국수가 아니다?,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아삭한 콩나물과 싱싱한 해물이 가득한 해물찜처럼 보인다. 하지만 해물들 사이로 보이는 것은 칼국수 면. 바로 해물쟁반칼국수다.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면과 아삭한 콩나물 그리고 싱싱한 해물 한 점을 한입에넣는 순간 맛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시원한 칼국수와 담백한 보쌈이 한 냄비에, 보쌈칼국수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인 오양절면에서도 특별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한쪽에는 해산물이 가득한 시원한  칼국수와 한쪽에는 담백한 보쌈, 메밀총떡, 그리고 오징어가 한 냄비에 올려져있다.

칼국수의 최고의 궁합 보쌈을 한 냄비에 맛볼 수 있어 손님들의 발길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 이 보쌈칼국수에는 몸에 좋은 5가지 곡식 흑임자, 들깨, 귀리, 뽕잎, 밀 이 들어간 면으로 건강까지 챙겼다.

면이 날아다닌다... 도삭면으로 만든 중국식 칼국수

서울 중구 충무로의 란주칼면에서는 칼로 면을 날리는 이색 칼국수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중국식 칼국수 도삭면. 손수 제작한 넓적한 칼로 면을 날려 칼국수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칼국수보다 훨씬 두꺼워 특유의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해물로 우려내어 시원한 국물에 이색적인 식감인 도삭면을 맛보면 이 맛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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