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가을로 접어들면서 여름동안 지친 몸을 보양하기 위한 보양식을 많이 찾게 된다. 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전복’이다 특히 올해는 전복이 풍년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전복을 맛 볼 수 있다.
2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밥상에 미치다에서는 ‘전복이 풍년이네’편에서는 제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살이 오른 전복을 만날 수 있다.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전복은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어 간 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으며, 간의 독성물질에 해독작용을 하려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 지방이 적고 풍부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전복은, 담즙산의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지방의 소화를 도와 체내 영양흡수율을 높여 준다.
특히 전복은 원기 회복에 필수인 아미노산 성분인 ‘아르기닌’이 풍부해 스태미나 강화에 도움이 된다.
8월 제철을 맞은 전복은 수세미나 솔을 이용하여 표면에 묻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 한 후, 칼이나 숟가락을 이용하여 껍질에서 살을 도려내면 된다. 잘 손질한 전복은 전복초나 전복탕, 전복죽 등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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