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 ‘반찬’. 맛있는 반찬을 빠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찬찬찬 완전정복에서는 ‘달걀말이’의 황금레시피가 공개됐다.
방송에 달걀말이 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맛있는 반찬으로 유명한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하루반찬’이다.
방송에 공개된 달걀말이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달걀말이 재료로는 달걀 5개 (일반란 기준), 소금 1/3숟가락, 우유 1/3 종이컵, 식초 1/3숟가락,노란 파프리카 1/5개(15g), 붉은 파프리카 1/5개(15g), 쪽파 1쪽, 식용유 3숟가락 등을 준비한다.
달걀말이 만들기는 먼저 볼에 달걀 5개를 깨어 풀고, 젓가락을 이용해 달걀의 알끈을 제거한다. 달걀물에 우유 1/3 종이컵, 소금 1/3숟가락 , 식초1/3숟가락 넣고 고루 섞는다. 특히 달걀을 풀 때 세게 흔들어 거품이 생기면 달걀말이에 공기가 들어가 구멍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손을 위아래, 양옆으로 선을 긋듯이 풀어준다.
파프리카, 쪽파를 잘게 다져 달걀물에 넣는다. 강불에 20초 간 팬을 달군 후, 약불로 맞춘 후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물을 부어 넓게 펴준다. 달걀의 표면이 반 정도 익으면 뒤집개를 이용해 말기 시작한다. 부친 달걀을 밀어놓고 다시 달걀물을 부어 마는 과정을 반복한다. 완성된 달걀말이를 김발에 놓고 모양을 잡으면 달걀말이 완성.
알록달록한 채소 달걀말이 이외에 소시지를 넣은 소시지달걀말이 레시피도 공개했다.
소시지 달걀말이 재료로는 달걀 4개 (일반란 기준), 프랑크 소시지(1개, 1/2개) 또는 비엔나 소시지 (4개), 우유 1/3 종이컵, 식초 1/3숟가락, 소금 1/3숟가락, 맛술 1 숟가락, 식용유 3숟가락 등을 준비한다.
소시지달걀말이 만들기는 먼저 볼에 달걀 4개를 깨어 푼 후 젓가락을 이용해 달걀의 알끈을 제거한다. 달걀물에 우유 1/3 종이컵, 소금 1/3숟가락, 식초1/3숟가락, 맛술 1숟가락을 넣고 섞는다.
특히 소시지달걀말이에는 소시지와 달걀이 잘 붙을 수 있도록 채소를 빼고, 맛술을 넣으면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고 단맛을 살릴 수 있다.
강불에 20초 간 팬을 달군 후, 약불로 맞춘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물을 부어 넓게 펴준다. 달걀의 표면이 반 정도 익으면 뒤집개를 이용해 말기 시작한다. 부친 달걀을 밀어놓고 다시 달걀물을 부어 마는 과정을 반복한다.. 완성된 달걀말이를 김발에 놓고 모양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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