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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진안의 흑돼지로 만든 ‘마이산 등갈비 골목’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8. 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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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의 불가사의로 꼽히는 마이산의 탑사 못지않게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끄는 명물이 있다. 바로 진안 흑돼지의 쫄깃한 육질과 참나무 숯의 그윽한 향이 만들어내는 흑돼지등갈비구이가 그것.

3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골목은 살아있다에서는 ‘진안을 한상에 담아낸 마이산 등갈비 골목’편이 소개됐다.

전북 진안의 마이산 입구에는 흑돼지 등갈비구이집이 나란히 늘어서 흑돼지 등갈비 골목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마이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흑돼지등갈비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마이산 흑돼지 등갈비는 참나무 화로에서 초벌구이를 한 뒤, 한 번 더 석쇠에 구워 손님상에 나간다. 마이산 흑돼지 등갈비를 찾은 손님은 "맛이 다르다"며 극찬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모든 가게에서 참나무 화로에서 고기를 초벌구이하기 때문에 참나무를 한꺼번에 구입해 공동으로 사용한다.

참나무 화로를 사용하는 것은 같지만,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은 조금씩 다르다. 골목의 차별화 전략에 따라 특색 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는 것.

첫 번째 집에서는 진안 더덕을 이용해 더덕무침과, 담백한 등갈비가 만나 환상의 조합을 이룬 ‘더덕과 돼지의 만남’이다. 매콤하게 양념된 더덕을 구워가며 등갈비와 함께 먹어니 맛은 물론 맛도 최고다.

두 번째 집에서는 ‘인삼품은 등갈비’를 만날 수 있다. 등갈비에 칼집을 내고 진안 인삼을 넣어 화로에 구워내는 것이다.

마지막집의 비법은 맵기로 유명한 ‘마이산 고추’로 양념한 ‘불등갈비’다.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양념이 타지 않도록 훈연해서 만든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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