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건강식품 두부에 한약재까지 넣었다. 1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돈의 맛에서는 ‘연 매출 7억!한방 두부’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의 ‘김구원선생두부-김포본점’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한방두부다. 대표적인 웰빙식품인 두부이기도 하지만, 이곳의 두부는 일반간수가 아닌 특화된 한방약재 간수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이집의 한방간수는 특히 소금이나 일반 간수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산수유로만 두부를 응고시킨다. 특허까지 받는 이 한방두부는 녹용을 비롯한 6가지 한약재가 들어가 맛은 물론 건강까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특히 이 한방두부는 100% 국산콩만을 이용해 맛도 건강도 모두 챙겼다. 이집에서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메뉴는 바로 ‘한방두부’를 넣어 끓인 두부해물두루치기다. 두부는 물론 낙지를 비롯한 해산물, 국내산 생돼지고기까지 들어가 말 그대로 산해진미가 한 번에 다 들었다.
두루치기뿐만이 아니다. 육수를 넣어 끓인 한방두부해물전골은 시원한 국물맛까지 더해져 맛이 최고다.
손님들은 두부에서 한약향이 나는데 일반두부와 다르다는 것을 먹으면 먹을수록 느낄 수 있다며, 냄새만 맡아도 몸에 좋은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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