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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꼬막무침’ 만들기 완전정복 비법은?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4. 10. 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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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023

 

‘천석꾼’의 꼬막무침...탱글탱글한 꼬막의 맛 그대로 살려

[현대건간신문=채수정 기자] 갯벌의 영양을 한가득 품은 제철 맞은 조개 ‘꼬막’. 밑반찬으로 먹어도 그만인 ‘꼬막무침’. 하지만 꼬막의 경우 손질하기도 어렵고, 탱탱글한 맛을 살리기도 쉽지 않다. 뜨거운 밥위에 올려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 ‘꼬막무침’을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2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찬.찬.찬 완전정복 코너에서는 맛있는 ‘꼬막무침’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방송에 ‘꼬막무침’의 황금 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소문난 반찬가게 ‘천석꾼’이다. 점심시간에는 한식부페도 겸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꼬막무침’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천석꾼’의 레시피로 알아보았다.
 
먼저 꼬막무침 재료로는 꼬막 1kg에 간장 2숟가락, 맛술 3숟가락, 참치액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통깨 1숟가락, 참기름 0.5숟가락, 쪽파 2뿌리, 홍고추 1개 등이다.
 
꼬막무침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꼬막 손질과 꼬막 삶기다. 꼬막을 씻을때는 바구니에 비벼 씻거나 꼬막끼리 비비면서 6~7번 반복해 씻어준다.
 
냄비에 꼬막이 잠길 정도만 물을 부어 끓여 준다. 물이 팔팔 끓었을 때 꼬막을 넣고 천천히 10번 저어 준다. 꼬막의 입이 2~3개 정도 열렸을 때 불을 끄고 건져내 숟가락을 이용해 꼬막을 까 준다. 꼬막을 깔 때에는 꼬막의 관절 부분에 숟가락을 꽂아 90° 정도 비틀면 쉽게 깔 수 있다. 개흙이 묻어 있는 꼬막을 꼬막 삶은 물에 헹궈 준다.
 
홍고추 1개와 쪽파 2뿌리를 잘게 썰어 준다. 다진 채소 + 간장 2숟가락 + 맛술 3숟가락 + 참치액 1숟가락 + 통깨 1숟가락 + 참기름 0.5숟가락을 한데 모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삶은 꼬막 위에 양념장을 취향에 맞게 뿌려 주면 꼬막무침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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